사회 사회일반

베트남 3개성 인민위원장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인천 방문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1 15:42

수정 2017.08.01 15:42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베트남의 3개성(박닌성, 꽝닌성, 빈푹성)에서 인민위원장 등 70여명의 대규모 간부급 공무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베트남 방문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과 스마트시티통합 운영센터를 방문해 도시개발사례와 스마트시티 구축상황을 살펴봤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의 베트남 전파를 위해 올해 6월 스마트시티 대표단을 베트남 호치민시를 비롯한 6개 시(성)에 파견했으며, 7월에는 기술실무단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관계자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단발성 개발 사업이 아닌 지속적 활성화 사업과 도시 브랜드 사업으로 인식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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