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진영 “마크·잭슨과 유닛하고파, 전형적인 미국스타일” 웃음(인터뷰)

입력 2017.08.01 14:16수정 2017.08.01 14:16


진영 “마크·잭슨과 유닛하고파, 전형적인 미국스타일” 웃음(인터뷰)


JJ프로젝트 진영이 마크와 잭슨과 유닛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JJ프로젝트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fn스타와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서로를 제외하고 유닛으로 활동해보고 싶은 멤버를 꼽았다.

이날 JB는 "영재와 발라드를 해보고 싶다. 플라이 투어 때 해본 적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영은 마크와 잭슨을 꼽으며 "두 명이 랩하고 나는 코러스를 하는 거다.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이다"라면서 웃었다.



JJ프로젝트는 갓세븐 멤버 JB와 진영으로 구성된 듀오로, 2012년 5월 싱글 '바운스(Bounce)'로 데뷔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새 앨범 '벌스 투(Verse 2)'는 '바운스'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20대가 된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곡 '내일, 오늘'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한없이 유약한 청춘들이 삶을 마주하다 겪는 시간과 선택에 대한 고민, 가보지 않은 두 갈래 길 중에 한 곳을 택해야 한다는 고민들을 담은 곡이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사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