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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학생 밴드, 3일 광안리해변 총출동

부산바다축제 정규프로그램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중학생 밴드가 총출동 한다.

부산시는 '제22회 부산바다축제' 정규프로그램으로 '부산 중딩 락(樂) 페스티벌-우리는 밴드중2다'를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중딩 락 페스티벌은 미래 세대인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열렸던 행사에서는 현장 관람 1000여명, 인터넷생방송 시청 1만2000여명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행사의 주인공은 부산지역 중학생 밴드 5개 팀으로,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 만덕중 '엑스칼리버', 석포여중 'D.M.F(Dear My Friend), 백양중 '레고밴드', 동의중+덕명여중 '무아르(Muar)'다. 각 밴드는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부산지역 중학생 밴드를 대상으로 연주 동영상(11개 팀)을 접수 받아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발했다. 1주일 간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는 총 2786명(중복투표 불가)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부산시는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유스트림,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행사 전 과정을 생방송한다. 바다TV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미래 세대인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라며 "전국 최고의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 무대를 부산시와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꾸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