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 올해 세 번째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2 08:48

수정 2017.08.02 08:48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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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기내 안전과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신입 캐빈승무원을 채용한다.

에어부산은 올해 3차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 지원 서류는 에어부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11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성적 우수자는 전형시 우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입사해 서비스 교육 및 안전 훈련을 이수한 뒤 근무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협력사를 포함해 1500여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또 보유 항공기 대수를 꾸준히 늘리며 지난 2015년과 지난해엔 매년 200여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에어부산은 올해도 캐빈승무원, 정비사, 운항승무원 등 전 직군에서 약 200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연내 에어버스 A321 등 신규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함에 따라 1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연말 신입 캐빈승무원 채용을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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