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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편의점도 호텔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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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과 호텔 부문 부진으로 2·4분기 실적이 '실적 충격'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GS리테일의 2·4분기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손실이 계속되던 슈퍼마켓, 기타 부문 뿐 아니라 편의점과 호텔 부문의 실적도 부진했다"며 "편의점 영업이익은 6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4분기 신규점 수는 553개로 지난 분기보다 많았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났지만 점포당 매출이 감소해 이익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 연구원은 파르나스호텔이 4·4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파르나스호텔은 사드 영향으로 투숙률이 낮아져 적자 전환됐지만 파르나스오피스 임대율은 95%를 기록했다"며 "입주가 대부분 완료되는 4·4분기부터 오피스 임대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