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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가장 많은 대학가 ‘홍대’

/사진=알바몬
/사진=알바몬

전국 380여개 대학가 중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보유한 대학 1위에 ‘홍익대학교’가 꼽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올 상반기 동안 알바몬에 올라온 대학가별 아르바이트 구인공고 189만 2961건을 분석, 대학가 최고의 아르바이트 명당을 가렸다.

3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대학가 중 가장 많은 채용공고를 보유한 대학은 홍익대로 9만439건의 알바공고가 등록되었으며, 다음으로 건국대가 8만105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3위 부천대(4만7376건) 4위 서울대(4만6317건) 5위 연세대(4만2231건)가 올랐다.

이 외에 △가천대(글로벌캠퍼스) △한양대 △서울교대 △아주대 △동국대 등으로 아르바이트 공고가 많았던 대학 TOP10으로 집계됐다.

한편, 알바몬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대학가 인근 아르바이트 채용공고가 많았던 분야는 △외식.음료 분야로 전체 공고수의 32.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29.8% △유통.판매 10.4% △고객상담.리서치.영업 8.3% △문화.여가.생활 5.0% △생산.건설.운송 4.9% △사무직 3.9%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각 대학가별로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분야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비교적 발달된 홍대를 비롯해서 건대, 서울교대, 연세대 등은 일반음식점 및 서빙 관련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공고수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경기지역에 위치한 인하대와 부천대의 경우 고객상담.인바운드 및 텔레마케팅 관련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높아 차이가 있었다.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면서, “주거지 및 학교 등 이동 동선을 고려해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바포털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대학가별 알바 서비스 등을 활용하면 본인의 학교 인근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