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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냉장고·와인셀러 최대 15% 할인" 롯데하이마트 8월말까지 '냉장고대전'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3 17:27

수정 2017.08.03 17:27

롯데하이마트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총 800억원 규모의 '냉장고 대전'을 열어 제품가격을 최대 15%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가 7만여대의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에서부터 가성비가 우수한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90만원대부터 최고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냉장고를 브랜드별, 타입별, 크기별로 한 데 모아 판매한다.

우선 4일부터는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프리미엄 냉장고 기획전'과 '가성비 우수 냉장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어 11일부터 진행되는 '글로벌 브랜드 냉장고 기획전'에는 유럽 가전 판매량 1위 브랜드 베코를 비롯해 밀레, 월풀, 고렌예, GE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냉장고를 할인 판매한다.
특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아에게(AEG)의 냉장고가 첫선을 보인다.
냉동고, 와인셀러 등을 모아 판매하는 '이색 냉장고 기획전'도 진행된다.


삼성전자의 '패밀리허브'와 '셰프컬렉션', LG전자의 '시그니처'와 '사피아노'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냉장고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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