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헬로펀딩, P2P금융 최초 PF현장 LIVE 스트리밍 서비스 개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4 08:42

수정 2017.08.04 08:42

P2P금융 플랫폼 헬로펀딩이 PF현장 LIVE 스트리밍 서비스인 ‘HELLO LIVE TV’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헬로펀딩의 ‘HELLO LIVE TV’는 투자자가 투자한 PF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에 CCTV를 설치, 공사 현황이 24시간 생중계 되는 서비스이다. 헬로펀딩의 각 상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펀딩은 투자자들에게 PF현장 확인과 상품 검토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P2P금융업계 최초로 ‘PF현장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설했다.

실시간 현장 확인을 가능케해 상품관리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분석된다.

헬로펀딩 채영민 이사는” ‘HELLO LIVE TV’는 LIVE 스트리밍 방송이 대세인 요즘 시대에 발맞춰, IT금융의 장점을 백분 활용한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며 “P2P금융이 한층 더 성숙한 핀테크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서비스 취지를 설명했다.

헬로펀딩은 ‘사전 투자’ 서비스도 함께 오픈한다.

‘사전 투자’ 서비스란, 상품 오픈 시간에 투자 참여가 불가능해 아쉬워했던 투자자들을 위해 사전에 미리 투자를 예약해 놓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헬로펀딩 기획담당자는 “투자자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핵심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헬로펀딩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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