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전자 '인체유해물질' 검출 능력 인증

권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4 17:46

수정 2017.08.04 17:46

LG전자는 독일의 민간 공인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공인시험소로 인증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험.인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TUV 라인란드는 LG전자가 수준급의 시험 환경과 시험법을 갖추고 있고 전문 인력과 검출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제품의 개발.생산 단계에서 옥틸이소치아졸리논(OIT),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등 13종의 인체 유해 성분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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