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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광복절 맞이 ‘태극 페스티벌’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7 08:42

수정 2017.08.07 08:42

에버랜드 태극 페스티벌
에버랜드 태극 페스티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광복절을 맞아 태권도 특별공연, 태극기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먼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인 14일과 15일, 에버랜드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광복절 특별 태권도 공연이 펼쳐진다.


'미르메'는 정통 태권도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익스트림 태권도 시범단으로, 양 일간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 스토리를 박진감 있는 태권도 공연으로 표현해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로 나가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송판 격파를 해보는 등 고객 참여형 태권도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에 마련된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정보기술(IT)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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