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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브릿지, 에셋원자산운용으로 새출발

신임 대표에 백창기
홍콩계 파인브릿지자산운용이 사모펀드를 새 주인으로 맞이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파인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 달 이사회와 주총을 열고 사명교체와 더불어 신임 대표와 부사장 등 신임 경영진 임명을 단행했다. 아울러 사명도 에셋원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2010년에 국내에서 운용사 라이센스를 획득한 파인브릿지자산운용은 독립계 글로벌 운용사로서 60년이 넘는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엔 아직 생소하지만 선진국 및 시장 및 신흥 개발국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사모펀드를 새 주인을 맞이한 에셋원자산운용의 신임 경영진은 과거 펀드시장을 호령한 베테랑들이 전면 배치됐다.

동양자산운용 대표 출신인 백창기 신임 대표는 동양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

김영은 신임 부사장은 동부자산운용 상무와 피닉스자산운용 부사장을 거친 후 2008년 11월 산은자산운용(현 멀티에셋운용)에 합류해 2013년까지 마케팅본부 및 전략운용본부를 총괄했다.
2014년부터 지난 6월 까지 IBK투자증권 고문을 지냈다.

에셋원자산운용은 현재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본사도 이 달 중 여의도로 이전 할 방침이다. 향후 이 회사는 해외 투자와 대체투자 운용 부문을 강화해 특화한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