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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014년 국내 여자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3회차를 맞았다고 7일 밝혔다.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2개 팀을 비롯해 일본, 미국, 대만 등 총 7개국의 8개팀이 경합을 벌인다.
LG전자는 선수들의 실력 발휘와 편의 제공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경기장(LG 챔피언스파크), 숙소(경기 광주 소재 곤지암리조트), 참가국별 전용 차량 등을 제공한다. 참가국들의 주한 대사관 및 문화원 등과 연계해 선수 응원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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