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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신성장산업 전시회 ‘풍성’

市 전기차 지원정책 힘입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새행사 11월23∼26일 열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도 11월15일부터 나흘간 개최

【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북지역 '마이스산업의 전초기지' 엑스코가 하반기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회를 개최, 관심을 끈다. 마이스(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의미한다.

대구시는 물, 에너지, 의료, 전기차, 사물인터넷(IoT)을 신성장 5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엑스코 역시 이들 산업을 중심으로 전시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 보다 많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먼저 신규 행사로 선보이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11월 23∼26일)가 눈길을 끈다. 시의 적극적인 전기차 지원정책에 힘입어 엑스코를 대표하는 산업전시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 및 전기장치 분야 리더들과 함께 지식을 나누는 포럼과 자율주행차, 전기차, 튜닝카 분야의 신제품,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미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기아차 그룹과 르노삼성자동차, 세계적 전기자동차 기업인 테슬라와 BYD가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시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창업 특별존과 수출상담회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또 11월 15일부터 나흘간 열린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경북 유일의 기계, 부품, 로봇 종합전시회로, 자동화기기전, 부품소재산업전, 로봇산업전이 370개사 92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추석 후 10월 12일부터 나흘간 '대구레저위크'(낚시,골프,캠핑,등산)와 '대한민국공예문화박람회'가 동시 개최,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홈테이블데코페어'(10/19~22일)에는 감각적인 홈스타일링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어 11월 '대구아트페어'.'청년미술프로젝트'(7~12일), 12월 '대구크리스마스페어'(1~3일)와 '대구커피&카페박람회'(7~10일),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8~10일) 등이 각각 열려 폭넓은 생활의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엑스코 주관으로 열리는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조명, 트리 등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과 홈데코, 연말연시 선물용품 구매 및 마술쇼, 트리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으로 제품구매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문화체험 기회가 될 것이다.

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엑스코가 전시컨벤션을 통해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시의 국제화 플랫폼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엑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