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 80명(정원내 73명, 정원외 7명), 나군 151명(정원내 149명, 정원외 2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른 이월 인원으로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전형요소는 일반 모집단위의 경우 수능 100%, 음악학과는 실기고사와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8일, 음악학과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대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다양한 장학·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제도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 백인특별장학금, 이공계과학인재장학금, 극기특별장학금 등 수능성적 우수장학금과 어학우수자 장학금, 문화체육예술특별장학금, 장애학생지원장학금, 복지장학금, 외국인학생장학금 등 50여 종에 달한다.
장학금(2016년 정보공시 기준)은 재학생 1인당 평균 384만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 중 전국 8위, 호남권 1위다.
성적 우수장학생 등에게는 등록금 이외에도 해외연수 및 기숙사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입생 신청자 전원이 입사가 가능한 남녀 기숙사와 17개 노선의 학교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