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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새해부터 신규매장 박차..수도권 2개 매장 동시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5 11:12

수정 2018.01.05 11:12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연초부터 국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BC마트는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경기 안성중앙점 등 2개 매장을 동시에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은 현지의 주요 상권에 자리잡았다. 특히 남녀노소 연령의 구분 없이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일반 ABC마트 매장으로 꾸몄다.

청량리 롯데마트점은 청량리역 롯데마트 내에 입점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량리역 이용 승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성중앙점은 안성 지역에 최초로 출점하는 매장으로 평택이나 오산 등 인근 지역 매장을 방문해야 했던 안성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신발 쇼핑을 할 수 있게됐다.

두 매장은 각각 오는 7일까지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착순 판매한다.

롯데마트점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쇼핑백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무릎담요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안성중앙점은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릎담요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문화상품권 5000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국내에 200호점을 개장했으며 올해도 매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에는 경북 경산지역에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한다.
경산 이마트 2층에 들어서는 ‘ABC마트 경산 이마트점’은 마트 내 위치해 장보기부터 신발쇼핑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도록 꾸민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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