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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컨소시엄, SK증권 인수 무산 위기

금감원 "법 위반 소지"
케이프투자증권 등이 참여한 케이프컨소시엄의 SK증권 지분 인수 작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일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현재 케이프컨소시엄이 제출한 SK증권 지분 매입 계획은 승인해 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최근 케이프컨소시엄에 제출한 SK증권 지분 매입 계획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금감원은 현재의 매입 계획과 구조에 변경이 없으면 금융위원회에 SK증권 지분 인수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SK증권 매각은 무산될 수밖에 없다.

금융회사에 대한 매매 거래를 할 때는 본계약 체결 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