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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K-Champ Lab(이하 케이 챔프랩)’ 5기의 데모데이가 오는 2월 21일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 챔프랩 5기 데모데이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청중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2월 20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K-Champ Lab 또는 데모데이로 검색 후 신청이 가능하다.
케이 챔프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보육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으로, KT와 협력해서 ICT(정보통신기술), loT(사물인터넷), 게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교육 및 멘토링, 판로개척, 마케팅, 사무 공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케이 챔프랩 5기에는 고퀄, 그루크리에이티브, 마크베이스, 스트라티오코리아, 시큐리티플랫폼, 엔큐브, 이씨쓰리, 캐럿게임즈, 코노랩스, 클레어 주식회사, 톤28 등 총 11개 기업이 출전한다.
지난 해 6월 출범식을 가진 후부터 약 6개월 동안 창업부터 사업화까지의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다.
이번 케이 챔프랩 5기 데모데이에서는 11개 기업의 피칭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의 특별 강연도 있다.
또한, 그 간의 케이 챔프랩을 통해 성공한 사례를 만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행사에 참가하는 청중단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케이 챔프랩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털), AC(엑셀러레이터), 창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5기 보육기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존 평가방식에서 탈피해 스타트업의 IR 및 로열티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네트워킹을 통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후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케이 챔프랩 5기의 데모데이가 진행된다.”라며, “이번 5기를 처음으로 케이 챔프랩 데모데이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진행되어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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