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전환우선주(RCPS) 5억에 인수…올 매출 100억 목표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다르면 라이트하우스연합펀드는 최근 축산 유통플랫폼 정육각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5억원을 투자했다. 기존 투자한 디스플레이 업체 리비콘 10억원 △이륜차 배송서비스 업체 원더스 10억원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20억원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 10억원 △영화 시각특수효과(VFX)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10억원을 포함하면 펀드 결성 후 65억원 투자다.
정육각은 2016년 2월 설립된 축산 유통플랫폼 업체다.
정육각은 이번 투자금을 배송 서비스질 개선과 상품군 확장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합해 정육각은 1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기존 투자는 캡스톤파트너스 9억원을 포함해 10억원이다.
라이트하우스연합펀드는 올해 소재, 첨단 창비, 센서, AR·VR, AI 및 바이오 디바이스 등 기술 다각화를 고려한 투자를 진행한다. 또 시장 다각화를 위해 유통, 교육, 헬스케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올해 투자 목표금액은 150억~200억원 규모다.
한편 펀드 운용 규모는 410억원으로 8년 만기다. KDB산업은행이 100억원을 투자하고, 중견기업 LP(투자자)로는 선보유니텍, 오토닉스, 조광페인트, 유니테크노, 유벡, 대양전기공업, 현대공업, 현대알비, 네오넌트, 기성전선, 세운철강, 모든, 삼신교통, 명진 TSR, 파맥스 등 15개사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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