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14기 가족봉사단 ‘남양주 푸름이’가 이웃사랑을 전파하는 바이러스로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14기 남양주 푸름이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양주 푸름이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분야 11가족 등 총 25가족 9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가족봉사단은 노인요양시설에서 손마사지 활동 및 급식, 청결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장애시설에서 어르신 급식 지원 등 오는 3월부터 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석우 남양주시자원봉센터 이사장은 “우리 시는 가족봉사활동에 힘입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가족사랑이 이웃사랑으로 실천돼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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