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전자, 美 독립영화제 'NDNF' 공식 후원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1 10:10

수정 2018.04.01 10:10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영화제 'NDNF'를 공식 후원한다.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이 LG 시그니처 라운지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영화제 'NDNF'를 공식 후원한다.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이 LG 시그니처 라운지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영화제 ‘NDNF(New Directors New Films, NDNF)’를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117㎡ 규모의 LG 시그니처 라운지에서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라운지는 링컨센터 내 월터리드극장의 퍼만 갤러리에 있으며 영화제 오프닝 행사 등을 통해 영화인이 교류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NDNF 영화제는 뉴욕 현대미술관과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립영화 행사로 올해 47주년을 맞았다.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NDNF 영화제에는 영화 투자자, 감독, 관람객 등 1만여 명의 영화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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