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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3~4일 싱가포르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참석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2 15:00

수정 2018.04.02 15:02

기획재정부는 3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SEAN+3 공동의장국인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공동 개최하는 회의로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 회원국의 차관급 대표가 참석한다. 우리는 황건일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대표로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역내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등 역내 금융협력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황 관리관은 회의에서 주요 세션의 공동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특히 오는 5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SEAN+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시 합의를 목표로 진행 중인 CMIM 협정문 정기점검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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