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척시, 농업용 클로렐라 배양장치 2종 특허출원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3 09:08

수정 2018.04.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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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등록심사와 시험배양을 진행 중.
【삼척=서정욱 기자】삼척시는 농업용 클로렐라 배양장치 2종을 특허 출원했다.

3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미생물제재로 각광받고 있는 클로렐라(chlorella)의 인공 배양장치 2종류를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등록심사와 시험배양을 진행 중이다.

3일 삼척시는 농업용 클로렐라 배양장치 2종을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등록심사와 시험배양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3일 삼척시는 농업용 클로렐라 배양장치 2종을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등록심사와 시험배양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미세조류(microalgae)의 일종인 클로렐라(chlorella)는 작물생육과 저장성 등에 효과가 있어 친환경농업에 활용하는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클로렐라는 다양한 배양장치가 개발되고 있지만 작물재배에 적합한 배양장치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9월과 12월에 각각 2종류의 배양장치를 특허출원하고 시험배양을 추진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 포밍이엔지와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미세조류 배양장치 개발과 산업곤충 사육장치 개발 등 농업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5월경 산업용 배양장치의 추가 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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