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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마스크팩 정기배송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디스테디’, '스테디'로 브랜드 리뉴얼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3 10:04

수정 2018.04.03 10:04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스테디’는 4월 브랜드명을 ‘디스테디’에서 ‘스테디’로 변경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스테디’는 4월 브랜드명을 ‘디스테디’에서 ‘스테디’로 변경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스테디’는 브랜드명을 ‘디스테디’에서 ‘스테디’로 변경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명인 ‘스테디’는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꾸준한 관리로 완성되는 피부의 가치를 전달해온 브랜드 철학을 담은 것이라고 아모레퍼시픽측은 설명했다. ‘스테디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체계적인 1일 1팩 신드롬에 일조한 스테디는 선보인지 6개월만에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스테디’는 브랜드 리뉴얼에 맞추어 신제품 '스테디 5일 마스크 플랜' 3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매일 달라지는 피부 사이클에 맞춰 5일간 체계적으로 설계된 4단계에 걸쳐 사용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피부 고민에 따라 하이드레이팅 플랜(보습, 탄력)·브라이트닝 플랜(피부톤케어)·너리싱 플랜(재생, 영양)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테디 관계자는 “기존의 10일 플랜보다 짧은 주기의 5일 플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스테디를 경험해보기를 기대한다“며 “변경된 브랜드명처럼 체계적인 플랜형 마스크팩으로 꾸준히 달라지는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효과가 검증된 상품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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