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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신설법인 1만7521개... 양호한 성장세

2월 신설법인 업종별 비중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월 신설법인 업종별 비중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지난 1~2월 새로 생긴 법인은 1만7521개로, 전년대비 7.5% 증가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2월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9.2% 줄었다. 명절연휴가 있어 법인등록일수가 이틀 감소했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월 신설법인은 7480개, 1~2월 누계 신설법인은 1만7521개를 기록했다.

1~2월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3818개, 21.8%), 제조업(3107개, 17.7%), 건설업 (2086개, 11.9%) 순으로 세워졌다. 전년동기대비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605개, ↑132.1%), 도소매업(↑490개, ↑14.7%), 정보통신업(↑179개, ↑14.9%) 등을 중심으로 많아졌다.

지역별로, 강원(↑26.9%), 전남(↑25.0%), 광주(↑16.7%)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대부분의 지역에서 신설법인이 증가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신설법인은 1만387개로, 전체대비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 줄었다.

2월 신설법인을 살펴보면, 업종별로 도소매업(1612개, 21.6%), 제조업(1254개, 16.8%), 건설업(899개, 12.0%), 부동산업(703개, 9.4%)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사업시설관리·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15개, △25.8%), 제조업(△385개, △23.5%), 숙박 및 음식점업(△29개, △23.0%) 등은 전년동월대비 법인 설립이 감소했다. 다만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의 경우 ‘17년의 강세를 이어가며 전년동월대비 281개(134.4%) 증가하였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