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진공 기술을 접목한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를 3일 내놔 주목된다.
필립스가 초고속 믹서기에 접목한 진공 기술은 블렌딩 전 용기에 있는 산소를 밖으로 빼내 원재료의 산화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진공 상태에서 블렌딩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스무디 음료의 갈변 현상과 수분-과즙층 분리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거품이 발생하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의 음료를 얻을 수 있다.
유리와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트라이탄 용기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쉽고 맛있게 채소와 과일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를 개발했다"며 "아침에 만든 스무디를 갓 만든 듯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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