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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020년 전기차 모델 국내서 출시"

미니(MINI)가 오는 2020년 전기차 모델 '미니 일렉트릭'을 국내에서 선보인다.

미니는 3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 카페에서 가진 '2018 미니 브랜드 데이'에서 이 같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내놨다. 미니 일렉트릭은 2019년부터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양산할 계획이며, 이듬해 국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미니는 또 자동차 뿐 아니라 리빙, 패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리빙 분야에서는 미니 리빙이라는 콘셉트 하에 도시의 잠재적인 공간을 증대 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참여해 미래 주거 공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런던 디자인 페스티발에서 숲을 주제로 한 도심 속 새로운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뉴욕과 상하이 등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잠재적 공간을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도시생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패션 분야에서는 1960년대부터 시대의 디자인 아이콘이었던 미니의 전통을 이어가며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