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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제주올레, 제주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3 17:31

수정 2018.04.03 17:3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주시 소재 간세라운지에서 (사)제주올레와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활동가 양성 및 청년 외식업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 청년 활동가 양성 사업은 제주도 환경 보존 등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 45명을 선발해 양성하고 우수 청년에게는 3개월간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연계한 인턴십을 제공한다.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고 향후 LH 희망상가에 창업공간도 제공한다.


LH는 본 협약을 통해 제주올레길 운영과 제주지역 비즈니스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올레와 일자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제주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청년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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