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바이오빌, 힐렉스메디텔 사업 강화 위해 캐딜락 공식 딜러 인수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4 09:47

수정 2018.04.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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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은 개인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힐렉스메디텔 콘텐츠 강화를 위해 캐딜락 한국딜러 엔피시컨버젼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엔피시컨버젼은 미국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신차·인증 중고차 판매 및 정비사업과 컨버젼카(스트레치 리무진, 캠핑카) 제작·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초, 분당, 강서 전시장, 양재 인증중고차 전시장, 양재, 강서 A/S 센터 및 충남 보령인근에 대형정비와 컨버젼카 제작공장을 보유 중이다.

작년 캐딜락 브랜드의 국내 판매실적은 1996년 브랜드 출범이래 역대 최대를 달성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엔피시컨버젼 또한 차세대 치유 프로그램에 적합한 신차 판매 및 컨버젼카 중심의 개인맞춤형 캠핑 트레일러 중심으로 비약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는 기존 바이오빌이 개인맞춤형 실시간 진단시스템 및 치유프로그램을 체계화 한 힐렉스메디텔을 보다 더 편리하고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캠핑카 개념의 개인맞춤형 트레일러 시스템을 접목한 것이다.


특히 컨버젼 시스템에 반려견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여행도 하고 숙박도 가능한 캠핑카 트레일러 시스템을 접목했다.
이는 드러나지 않은 미병(아건강)을 실시간검사시스템(POCT)으로 찾아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숙박하며 치유를 할 수 있게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바이오빌은 올해 매출 700억 이상과 영업이익 30억원 이상을 기존 차량 판매와 컨버젼 사업에서 달성하고 힐렉스메디텔에 최적화시켜 신규 개발한 개인맞춤형 캠핑카 트레일러 시스템을 상용화를 신속히 완성해 매출 1000억 이상을 달성하는게 핵심 사업목표라고 밝혔다.


강호경 바이오빌 대표이사는 “엔피시컨버젼 인수를 통해 매출성장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인 웰니스업, 리빙업, 에코업 사업등과 긴밀히 연계해 사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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