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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가용 자원 총동원할 것"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일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임을 감안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경기 김포시청 구제역·AI 방역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포 지역에서는 지난 3월27일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 뒤 지난 2일 또다시 구제역 항원이 검출됐다.

김 차관은 "경기도는 구제역(A형)이 발생이후 즉시 긴급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역학관련 농장에서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 및 임상관찰을 강화하고 소독 등 잔존 바이러스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 "오는 9일까지 우제류 가축 이동금지 기간 중에 가축이 무단으로 반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같은 도내 농장 간 가축이동은 시·도 가축방역관의 임상관찰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소·돼지 도축장, 집유장에 파견된 소독 전담관은 출입차량과 도축장·집유장 내외부의 소독관리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