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동성코퍼레이션, 신소재 '네오블라스트' 상용화 근접-BNK투자증권

남건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5 08:44

수정 2018.04.05 08:44

BNK투자증권은 5일 동성코퍼레이션에 대해 신소재 '네오블라스트(E-TPU)' 상용화에 근접했다며 목표가 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성코퍼레이션 폴리우레탄(TPU) 사업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네오블라스트의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블라스트는 신발 중창용 신소재"라며 "지난해 6월부터 글로벌 상위 스포츠웨어 브랜드사와 시험 개발을 진행해 현재는 실제 신발을 제작하는 공정 테스트 단계"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네오블라스트 관련 매출이 내년 초 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포츠 신발 중창은 가볍고 탄성이 좋아야 한다"며 "또 쉽게 물러지지 않는 회복성이 중요한데 네오블라스트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물성 테스트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