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동서대 센텀캠퍼스 관광전문가 양성 산실로

5일 오후 2시 동서대가 관광학부 이전식을 가진 해운대구 우동 센텀캠퍼스.
5일 오후 2시 동서대가 관광학부 이전식을 가진 해운대구 우동 센텀캠퍼스.


부산 해운대 우동에 있는 동서대 센텀캠퍼스가 대한민국 관광·마이스(MICE)산업을 이끌 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거듭난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5일 센텀캠퍼스 17층에서 관광학부 이전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동서대 관광학부(관광경영학, 호텔경영학, 이벤트·컨벤션학 등 3개 전공 재학생 600명)는 올해 1학기부터 해운대 센텀에서 산·학·연·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 최고의 고부가가치 캠퍼스로 만들어가기로 했다.

동서대 관광학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24억원의 정부 지원금과 대학당국과 유관기관이 11억여원을 보태기로 해 센텀산업단지 캠퍼스 사업에 모두 35억여원을 투입한다.

산업단지캠퍼스는 교육-연구개발(R&D)-고용이 연계된 캠퍼스로 공간적 통합에 기초한 산학협력 통합 모델이다.

세부 사업은 △산학융합교육 (캡스톤디자인, 산학협력대학원,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 △산학융합연구(관광·마이스 R&D 센터 설립·운영, Business Lab, Innovative Hospitality Committee 신설) △기업지원 프로그램 (Information Center 운영,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업컨설팅) △고용연계, 취업·창업 프로그램 (Two Mentor System, Career Level-up Center,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등 4개 영역으로 나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관광학부는 센텀산업단지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미래형 관광·마이스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성장동력으로써 경제발전, 취업난 해결과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관광·마이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전 취지를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