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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벤처펀드’ 최대 수혜株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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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벤처펀드’ 최대 수혜株 TOP 3


코스닥은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수년간 500~600선을 오가는 박스권에 갇혀 자본 시장 '2부 리그'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다. 그러던 코스닥이 지난해 가파르게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호조와 새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의지에 힘입은 결과였다. 연간 30% 가까운 상승률(631.44→798.42)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지수가 올랐다. 올해 1월에는 16년 만의 최고치(927.05)를 찍는 등 파죽지세였다. 하지만 2월 들어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인해 잘나가던 코스닥 기세가 꺾였다. 2월에만 6% 넘게 하락했다. 지난달 소폭 반등(+1.6%)했으나 올 초까지의 상승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꽃샘추위' 영향권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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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달 말부터 조금씩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코스닥의 분위기 전환을 이끄는 최대 이벤트는 5일 출시되는 벤처펀드다. 벤처펀드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와 전환사채(CB·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를 포함한 벤처기업 신주에 15%, 벤처 또는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코스닥 상장사의 신·구주에 35%를 투자해야 하는 펀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벤처펀드에 담을 수 있는 코스닥 기업은 총 577개다.
벤처펀드를 굴리는 곳은 코스닥 공모주 물량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특혜가 있기 때문에 많은 자산운용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50여 개 운용사가 100여 개 펀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벤처펀드 출시에 따라 코스닥 상장기업과 벤처기업에 2조원가량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스닥 시장에서 보면 2010년 이후 가장 강한 자금 유입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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