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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율무-연천콩 활용 향토음식 맛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5 14:24

수정 2018.04.05 14:24

연천율무-연천콩 활용 향토음식 만들기 교육.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율무-연천콩 활용 향토음식 만들기 교육.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 율무와 연천콩을 활용해 만든 율무가루전병, 월과채, 율무면은 어떤 맛일까.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5일부터 19일까지 (사)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와 함께 연천군 향토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 만들기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동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가공과 향토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천군 향토자원 활성화 및 소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향토자원을 활용한 음식연구를 위한 동아리인 향토음식연구회를 운영해 향토음식 활용 및 소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이 참여해 연천의 향토자원인 율무와 연천콩을 활용해 율무가루전병 월과채 율무면 등 9종류의 향토음식 관련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천쌀과 율무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연천향토자원을 활용을 위해 다양한 조리법을 공급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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