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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정장데이' 확대 운영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16~27일 참여학교 모집

부산시는 대학생과 청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면접 준비를 위한 모의면접, 이미지 특강, 면접 사진촬영 등을 제공하는 '다잡는 정장데이(多 JOB는 정장 DAY)'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실과 블라인드 채용 등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맞춰 면접 이미지 메이킹 특강, 면접 사진촬영, 모의면접 체험 지원 등을 중점 제공하는 한편 특성화고를 비롯해 부산지역 25개 대학 등 참여 학교 모집도 늘릴 예정이다.

참여학교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접수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미지 연출과 모의면접에 대한 경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부산지역 25개 대학 중 8개 대학을 선정, 재학생.졸업생 1200여명이 참여해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에 대한 경험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취업 알선과 컨설팅 서비스 연계를 통해 참여 학생의 취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동의과학대 이원종 학생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각종 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제 면접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들로 면접관님들과 문제점을 찾아 자기만의 강점을 세울 수 있는 내용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이준승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부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드림옷장 서비스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에서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