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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AI 자산관리 '로보플래너' 앱 출시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8 14:19

수정 2018.05.18 14:22

재무진단·자산관리·절세 팁 등 '한번에'
쿼터백, AI 자산관리 '로보플래너' 앱 출시

로보어드바이저로 잘 알려진 쿼터백 그룹이 절세, 대출, 저축, 보험 등 자산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자산관리 앱 '로보플래너'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보플래너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자산관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 중이거나,그동안 금융기관에 방문해 자문을 구하기가 부담스러웠던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금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 최소한의 보장을 위한 보험은 보유하고 있는지 등 개인의 기본적인 자산관리 상태를 진단한다.

또 나의 자산관리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한 해결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절세관련 팁도 제공한다.

예컨대 카드사용 누적액에 따라, 소득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로 결제 해야할지 포인트 혜택이 큰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이득인지도 로보플래너가 판단해준다.


쿼터백퓨처스 관계자는 "로보플래너는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자산상태 진단부터 해결책까지제공이 가능한 자동화 서비스로서 사회초년생 및 직장인 누구에게나 필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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