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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국군기무사령관 남영신 중장 인사 단행

靑, 신임 국군기무사령관 남영신 중장 인사 단행


청와대가 국군기무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3일 기무사 개혁안을 추진할 적임자로 남영신(현 특전사령관·중장·학군 31기·사진)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역대 기무사령관 중 세 번째 비육사 출신이다, 이석구 현 기무사령관은 제2작전 부사령관으로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신임 국군기무사령관 남영신 중장이 특전사령관, 3사단장, 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7공수여단장 등을 역임한 특수전 및 야전작전 전문가로서 개혁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구비하면서 기무사 개혁을 주도하고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와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방부는 "우리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국군기무사령부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기무사는 정치개입·민간 및 군 사찰·특권의식 등의 폐단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다. 국방부 소관 기무사개혁자문위원회(위원장 장영달)는 2일 약 석 달간에 걸쳐 논의한 기무사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기무사 존치의 근간인 대통령령과 기관령을 폐지하면서 현 병력 30%를 감축하고 60단위 부대를 폐지하는 등의 개혁안을 내놨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