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민 참여 사회문제해결, 국민해결2018 ‘시작의 날’ 개최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7 08:15

수정 2018.09.07 08:23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국민해결2018’의 '시작의 날' 행사에서 행안부 김용찬단장왼쪽)이 국민연구자들에게 뱃지를 달아주며 위촉식을 하고 있다.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국민해결2018’의 '시작의 날' 행사에서 행안부 김용찬단장왼쪽)이 국민연구자들에게 뱃지를 달아주며 위촉식을 하고 있다.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국민해결2018’의 '시작의 날' 행사에서 국민연구자 다함께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국민해결2018’의 '시작의 날' 행사에서 국민연구자 다함께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국민해결2018’의 국민 아이디어로 선정된 20개 과제를 실행할 전국의 국민연구자, 지역거점기관, 혁신지원단 등 1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본격 시작을 알리는 ‘시작의 날’ 행사를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서는 행안부 사회혁신추진단 김용찬 단장이 참여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참여한 국민연구자들에게 일일이 뱃지를 달아주는 위촉식을 가지고 국민 제안 아이디어의 100일간 소셜리빙랩 사업 실행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전국 20개 지역에서 참석한 국민연구자들에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행안부는 ‘국민해결2018’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재)희망제작소’를 총괄 주관사로 선정하고 과제발굴을 위한 국민연구자(634명)를 모집하여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행안부 김용찬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정책결정 과정에서 현지 주민이 시민사회와 같이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 앞으로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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