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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오마이걸 “1위 한다면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무료 공연”

입력 2018.09.10 14:40수정 2018.09.10 14:40
‘컴백’ 오마이걸 “1위 한다면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무료 공연”


걸그룹 오마이걸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8개월의 공백기 동안 일본에서 활동한 만큼 효정은 "일본에서 좋은 기회로 데뷔를 하게 돼서 기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희는 "팬 분들의 사랑스러운 눈빛 덕분에 낯선 곳에서도 예쁘게 활동했다"고 기억했다.

국내 활동에서의 성적도 기대할 만 하다. 1위 공약은 무엇일까. 유아는 "귀여운 동물잠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 영상을 찍어서 올리면 팬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는 "불꽃놀이 축제에서 불러주신다면 꼭 멋진 무대를 해보고 싶다. 1위를 한다면 당연히 출연료 없이 여의도 무대에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이 깊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처럼 아름다운 소녀들의 추억을 다양한 감성으로 풀어낸 '불꽃놀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