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오쇼핑, 지역주민 300명과 명절 전통놀이 체험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2 11:07

수정 2018.09.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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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 봉사활동’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은 12일 쇼호스트와 직원 30여 명이 서울 방배동 햇님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전통놀이를 즐기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12일 쇼호스트와 직원 30여 명이 서울 방배동 햇님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전통놀이를 즐기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방배동 햇님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CJ ENM 소속 신입 쇼호스트 5명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신입 쇼호스트 5명이 '일일 전통놀이 선생님'으로 맹활약해 큰 인기를 끌었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캐빈 오빠'로 활동했던 김관우 쇼호스트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아나운서, 미인대회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의 신입 쇼호스트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대표 전통놀이인 대형 윷놀이와 투호 놀이,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일일 전통놀이 선생님'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김관우 쇼호스트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윷놀이, 투호 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소개해줄 기회가 마련됐다고 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교과서나 유튜브를 통해서만 보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더 재밌다는 어린이들의 반응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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