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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이 전 세계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시장 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선정하는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 내 비영리단체다.
12일 CJ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이 코라이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1일 수상한다"고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6·25전쟁에 참여했고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한·미 관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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