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매직마이크로, 로스차일드자산운용 CEO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 2018’ 기조연설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5 11:19

수정 2018.10.25 11:19

매직마이크로는 로스차일드에셋메니지먼트의 CEO인 마이클 우즈(Michael John Woods)와 몬순스토리지의 CEO 도날드 바실(Donald Basile)이 내달 6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가 주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 2018(Invest Korea Week 2018)’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 2018’의 개막식&혁신성장 투자 포럼 1부에서 마이클 우즈는 ‘4차 산업 혁명기술에 글로벌 투자 동향(Global Investment Trends in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ies)이라는 주제로 연설하게 된다. 이에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는 글로벌 업체들의 투자 동향과 블록체인 기술 및 매직마이크로의 포토닉스를 이용한 양자컴퓨팅 공동개발 등을 설명하며 향후 매직마이크로와의 사업비전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외국기업의 국내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으로 한국의 투자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즉 외국기업 대상의 투자상담에서부터 투자신고, 기업설립, 국내에서의 사업활동지원 및 경영애로사항 해결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최근 300억 유상증자 관련하여 매직마이크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투자건은 문제없이 납입이 될 예정이며, 다만 외국인 투자 등록절차 및 국내 행정상의 이유로 잠시 연기가 된 것일 뿐이다”라며 “임원 후보로 예정된 브로드라인 캐피탈 회장 크리스(Christopher Thorne)는 한국에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투자등록을 마무리하고,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 2018에도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26일 예정된 매직마이크로 임시주주총회에서 마이클 우즈를 비롯한 임원 선임도 원안대로 승인되고 11월 중으로 증자를 통한 투자도 차질 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