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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티, ‘천연 효소 바이오 화장품 사업’ 15억원 규모 정부 지원금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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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티는 ‘천연 유래 효소 안정화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화장료 개발 사업’ 과제명으로 15억원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멜라닌 분해 및 탈색 효소를 이용한 미백 바이오코스메틱 개발을 목표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 미백 화장품에 활용되는 기술 및 소재는 멜라닌을 분해하는 것이 아닌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이다. 에이씨티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멜라닌을 분해 및 탈색되는 미백 기능을 강조한 소재를 연구중이다.

에이씨티의 바이오 신규사업도 암진단 및 처방 관련 미국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어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씨티 자회사인 진소트는 미국 실험실표준인증(CLIA) 인증을 획득하고 유전자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진소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르호봇지역(첨단산업특구)에 새로운 거점 LAB을 건설 중이며, 11월 초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CLIA 인증 제반 내용은 이미 제출 완료했으며, 현재 완공된 LAB의 인증을 위한 시간이 좀더 소요 될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 리퀴드 바이옵시 시장의 빠른 진출을 위해 인증보유 LAB인수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인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 신장을 위해 국내외 새로운 거래처 확보와 신규 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은 미국 CLIA 인증을 받은 뒤 12월 미국 내 유전학과 암 진단 치료 교수들을 초청해 대규모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