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집닥, 인테리어 누적 견적 10만건 돌파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5 08:46

수정 2018.11.05 08:46

인테리어 견적 누적 건수 추이 /사진=집닥
인테리어 견적 누적 건수 추이 /사진=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이 인테리어 누적 견적 건수 1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8월 론칭한 이래 만 3년만에 이룬 기록이자,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으로서는 최다 건수다. 이는 고객뿐만 아니라 파트너스 시공업체(파트너스)를 동시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최적의 인테리어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집닥은 누적 견적 10만건 가운데 파트너스와의 매칭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첫 견적상담부터 권역별로 세분화된 전문 고객상담 매니저를 맞춤 배정하고 계약 과정까지 1:1로 상세히 관리하는 ‘안심1:1 전담제’로 파트너스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파트너스의 운영을 돕고 공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 파트너스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주는 ‘안심집닥맨’과 공사완료 후 대금 지불 지연으로 인한 잔금회수 문제를 해결해주는 ‘안심 예치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450여개 파트너스 중 약 80% 이상이 집닥 입점 후 공사 수주율과 매출 동반 상승을 나타냈고 계약 갱신으로 이어지며 사업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향후, 집닥은 내부 고객상담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연구, 관리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집닥은 복잡한 공사과정을 쉽게 풀고 고객과 시공업체 간의 거래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안심패키지(안심집닥맨, 안심품질재시공, 안심예치제, 안심A/S, 안심1:1전담제)를 운영하며 기존 시장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맞춤형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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