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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구조 전문단체 '동물구조119’ 생겼다

동물구조 전문단체 '동물구조119’ 생겼다

위급한 동물을 구조하는 동물구조 전문단체인 '동물구조119’가 생겼다.

동물구조119의 임영기 대표는 13일 "지난 9일 마포구 서교동주민센터에서 동물구조 전문단체를 표방한 ‘동물구조119’가 발족했다"라며 "119명의 발기인과 이사10명을 공개 모집한 바 있는데,‘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19명 발기인을 초과 달성했고, 이사들은 창립기금 1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에도 예상 인원을 모두 채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50 여명의 참가자들은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거쳐 정관을 제정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1기 임원진은 3년의 임기로 설립제안자인 임영기 이사가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임영기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고통받고 위기에 처한 동물들 구조를 위해 서로돕는 협동조합 이라는 운영방식을 도입겠다" 며 "일정 금액의 회비를 모아 구조와 병원비를 모금 하는 방식 정회원 외 구조 의뢰는 수혜자 비용부담의 원칙에 따라 구조비용이 부과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방안은 이사회에서 논의하여 공지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소방방재청은 119 구급대 업무에서 동물구조를 지방자치단체에 일임하는 결정을 한 바 있어 위급한 동물구조에 대안모색이 불가피해보인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