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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벤투 감독 ‘신기록’ 세울까?

이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0 16:08

수정 2018.11.20 16:08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 경기장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열린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FIFA 랭킹이 53위이며, 엑토르 쿠페르이 이끄눈 우즈베키스탄은 94위이다. 역대 전적은 10승 4무 1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이날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전은 지난 8월 한국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에게 6번째 A매치다.
벤투 감독은 지난 9월 코스타리카 데뷔전부터 호주 전까지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는 대표팀 감독 전임제가 시작된 1997년 이후 '데뷔 최다 무패' 타이기록으로, 우즈베키스탄전까지 패배하지 않으면 '데뷔 최다 무패'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경기는 오후 7시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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