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전원책 "손석희는 아저씨고 나는 할아버지? 한 살 차이인데.."

신지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3 15:58

수정 2018.11.23 15:58

전원책. 사진=tvn 방송화면
전원책. 사진=tvn 방송화면
전원책 변호사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의 외모 이야기를 듣고 당황해 했다.

22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전원책은 어린 파트너 이솔립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솔립은 전원책에게 “기자나 아나운서들은 배우예요?”라고 물었고, 전원책은 “배우 아니지. 기자도 공부 많이 해야 해”라고 답했다.
이어 전원책은 자신이 뉴스를 진행하던 사람임을 말했다.

이에 이솔립은 “저는 손석희 아저씨밖에 못 봤는데요”라고 말하자 전원책은 “손석희 아저씨 이름은 어떻게 알아? 근데 왜 손석희는 아저씨고 나는 할아버지야. 나랑 나이 차이 한 살 밖에 안 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손석희는 1956년생으로 만 62세, 전원책은 1955년생으로 만 6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