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를 위해 8개월 간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매년 4만여 개의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리바트의 매트리스 개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렌털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함께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가성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동업계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매트리스 렌털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며 "국내 렌털업계 최초로 매트리스 전제품에 ‘친환경 메모리 폼(MDI)’ 만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메모리폼(MDI)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등 유해물질 방출이 적어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일반 메모리 폼보다 최대 2배 이상 비싼 소재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지력 향상과 세밀한 체중 분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렌탈 업계에서 판매하는 렌탈용 매트리스 보다 2배 가량 많은 스프링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큐밍 매트리스 의무 이용 기간은 6년이다. 6개월 마다 매트리스 전문 케어 엔지니어인 큐밍 닥터의 9단계 홈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리바트·현대L&C 등 그룹 계열사의 가구·인테리어 주요 제품에 대한 렌털 상품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은 "현대큐밍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는 현대렌탈케어의 렌털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는 신호탄"이라며 "고품질 홈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대 300여 명의 매트리스 관리 전문가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