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돌아온 '푸에르자 부르타', 오늘 예매하면 40%할인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2 10:02

수정 2019.02.12 14:19

4월 23일~30일 공연 앞두고 12일 프리뷰티켓 오픈
세계 640만명이 열광한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의 한 장면(쇼비얀엔터테인먼트) /사진=fnDB
푸에르자 부르타의 한 장면(쇼비얀엔터테인먼트) /사진=fnDB


독특한 컨셉과 스토리로 국내에서도 5만5000명이 즐긴 '푸에르자 부르타'가 돌아온다. 세계 36개국, 63개 도시, 640만 명이 열광한 ‘넌버벌’ 퍼포먼스다.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4월23일~30일 공연을 앞두고 2월 12일 오후 2시 첫 프리뷰티켓을 오픈한다.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10회차 공연에 한해 특별히 4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델라구아다’를 만든 디키 제임스와 음악 감독 게비커펠이 만들었다. 영화의 특수효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연으로,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공연장의 모든 공간을 활용, 몽환적인 조명과 소품 그리고 음악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넌버벌(무언어)’ 극으로 현대인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10년 이상 투어하면서 매번 새로운 장면을 추가했으며, 아르헨티나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지난 2018년 연말 대만, 2019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올해 4월 한국 관객을 찾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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