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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전진중공업과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0 09:11

수정 2019.03.10 09:11

아주캐피탈이 전진중공업과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할부금융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캐피탈 박춘원 대표이사(왼쪽)와 전진중공업 이형환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이 전진중공업과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할부금융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캐피탈 박춘원 대표이사(왼쪽)와 전진중공업 이형환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전진중공업과 할부금융 포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진중공업의 건설기계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아주캐피탈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진중공업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고객에 저금리 상품 제공과 금융서비스 지원으로 우수고객 유치와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된 전진중공업은 건설기계 장비 및 콘크리트 펌프카, 숏크리트, 풀레이싱붐 등의 주요부품을 제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연 1300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7개 권역 33개 국가에 판매 중이다.


아주캐피탈 김성욱 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양사는 금융상품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시행함으로써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상용차 부문 최고의 영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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