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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10년 후 고소득 직업에 '블록체인 엔지니어' 유망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9 08:22

수정 2019.03.29 08:22

[글로벌포스트] 10년 후 고소득 직업에 '블록체인 엔지니어' 유망


■일본 미래 고소득 직업 ‘블록체인 엔지니어’

10년 후 고소득 직업군에 ‘블록체인 엔지니어’가 포함될 전망이라고 28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일본 야마토 넥스트 은행이 20~69세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10년 후인 2029년경 고액 연봉을 받게 될 직업군으로 1위가 원격 진료 의사(25%), 2위 로봇 엔지니어(10%), 3위 유튜버(8.6%) 다음으로 블록체인 엔지니어(7%)가 4위에 올랐다. 블록체인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는 해마다 2~5배가량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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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재킹 피해액 10년간 5000만달러 이상

불법적인 암호화폐 채굴 기법인 크립토재킹(Cryptojacking) 피해액이 지난 10년간 500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세르지오 패스트레나는 연구를 통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440개의 채굴 악성코드를 조사한 결과 크립토재킹에 의한 채굴 피해액이 56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크립토재킹은 악성코드를 이용, 사용자의 PC를 감염시켜 암호화폐를 채굴해 해커에게 전송하도록 하는 사이버 범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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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증권위, STO 허용 규정 발표

스페인 증권시장위원회가 증권형토큰공개(STO)에 대한 규정을 발표했다고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스페인 증권위가 공표한 STO 규정에 따르면 투자자 150명 미만, 발행 규모 총 500만유로 미만, 투자자 당 투자액 10만유로 미만이면 당국의 승인 없이 STO 추진이 가능하다. 투자자 보호와 사기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최소한의 규제 범위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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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블록체인 송금 앱 프로젝트에 편의점 ATM업체 ‘세븐 은행’ 참여

일본 SBI 홀딩스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송금앱 ‘머니 탭’ 프로젝트에 주요 은행과 함께 편의점 ATM 사업체인 ‘세븐 은행’이 참여했다. 28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세븐 은행은 일본 내 편의점 2만5000여 곳의 ATM 망을 통해 편의점의 은행화를 앞당긴 장본인. SBI 홀딩스는 “세븐 은행을 포함한 주요 금융기관의 참여로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탈현금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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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주춤 … 비트코인 4000달러 하회

29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전일대비 하향세를 걷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8% 하락한 3995달러를 기록, 다사 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0.89% 하락한 137달러, 리플은 1.55% 하락한 30센트, 라이트코인은 1.33% 하락한 60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톱10 암호화폐 중 대다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이오스와 비트코인캐시만 선전하는 모습이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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